"AI 활용해 비용 절감·생산성 개선하는 스타트업 주목"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 일문일답] ③김승현 신한벤처투자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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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신한벤처투자 이사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김승현 신한벤처투자 이사는 13년차 벤처투자 심사역이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및 베이스인베스트먼트의 설립 멤버를 거쳐 신한벤처투자에서 대표 펀드매니저를 역임하고 있다. 초기기업의 성장을 지원해온 경험이 풍부하며, 60여건의 투자 집행을 통해 성장 단계별 다양한 투자 경험을 쌓아왔다.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로는 △트래블월렛 △호갱노노 △스토어링크크리에이트립스탁키퍼미스터아빠쿼드마이너 △마크비전 △올거나이즈 등이 있다.

-올해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는 벤처투자 분야는?
▶산업 전반에 도입되고 있는 AI(인공지능)의 경우, 단순히 기술 자체보다 이를 통해 실제 비용 절감이나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AI 인프라와 버티컬(산업 특화) AI를 중심으로 산업 내 효율 개선을 구체적으로 검증하고 매출 성장 가능성을 시현하는 B2B(기업간 거래) 솔루션 기업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올해 벤처투자 업계의 주요 이슈는?
▶최근 벤처투자 시장은 유동성이 회복되는 가운데에서도 선별적인 투자가 강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투자사들은 BM(사업 모델)의 검증, 수익성, 현금흐름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또 성과를 입증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의 양극화도 심화되고 있다. 또 AI를 중심으로, 반도체, 로봇, 방산, 우주, 첨단소재 등 국가 정책적 관심이 높은 일부 분야에 자금이 집중되는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국내 투자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를 위해 갖춰야 할 핵심 경쟁력은?
▶기술력 자체를 넘어, 매출 창출로 이어지는 실행력, BM과 수익성에 대한 검증을 투자자에게 입증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또 AI 등 기술을 활용하더라도, 차별화된 데이터와 산업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지가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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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기준은 '좋은 팀 + 증명된 숫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박상천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은 연세대 전기전자 박사과정을 거쳐 LG전자에서 무선통신칩 개발을 맡은 딥테크 분야 전문가다. 디티앤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해 현재는 딥테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올리브인터내셔널, 에이디디에스 등 뷰티 분야에 심도있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는 벤처투자 분야는? ▶올해는 AI(인공지능)가 소프트웨어를 넘어 물리적 세계와 결합되는 'AI+X' 영역에 주목하고 있다. 제조·의료·식품 등 실물 산업에 AI가 본격적으로 침투하면서 하드웨어와 도메인(분야) 지식을 겸비한 창업자들이 오히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시기가 왔다고 본다. 기술 자체보다 '이 기술로 누가, 어떤 문제를 실제로 해결하는'가 투자 판단의 핵심이 되고 있다. -올해 벤처투자 업계의 주요 이슈는? ▶LP(펀드 출자자)들의 회수 압박이 강해지면서 VC(벤처캐피탈)들도 포트폴리오 관리와 후속 투자 기준을 한층 엄격하게 가져가는 분위기다.

2026.04.17 11:40